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문단 편집) == 여담 == * [[케인]]은 본래 50인 로얄럼블 매치 참가 명단에 있었으나 자신의 고향인 [[테네시]]주 녹스 카운티의 시장선거에 [[공화당(미국)|공화당]] 후보로 경선을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불참하였다. * 사우디에서 트리플 H의 주도로 WWE 훈련생을 뽑는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트라이아웃을 수료한 훈련생 중 8명의 훈련생을 선발하였으며, 이 중 몇 명을 선별해 50인 로얄럼블에 즉시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아무리 WWE 로스터가 넘치는 상태라 해도 50인을 넣기엔 힘든데다가, 사우디에서 이벤트성 매치를 가지는 것임으로 [[사우디인]] 레슬러를 출전시켜 흥행을 극대화하겠다는 노력으로 보인다. 실제로 4명의 사우디 출신 훈련생이 선발되어 그로럼 무대에 등장해 자신을 소개했지만 출장하지는 않았다. 정작 그 세그먼트 중 과거 WWE에 잠시 출연했던 '''이란인 숀 디바리&아리야 디바리 형제가 이란 국기를 휘날리며 등장해 이날 최고의 야유와 어그로를 이끌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은 수니파 수장국 vs 시아파 수장국 관계로 언제든 종교전쟁이 가능한 적대적 관계다.] 물론 4대 2 상태로 어그로를 끌었다가 훈련생들에게 얻어맞고 나가떨어지는 역할(...) 디바리 형제 지못미. * 전술한대로 50인을 풀로 채우기 힘든만큼 우호관계인 전 레슬러들인 [[레이 미스테리오]], [[혼스워글]]등이 사우디 흥행에 1일 참전했다. 또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404458&page=1&exception_mode=recommend|히로키 스미]]라는 스모선수 출신 일본인 레슬러가 이날 로럼경기를 통해 데뷔해 마크 헨리와 힘대결을 했다. 그런데 [[데이브 멜처]]발 소스로는 히로키 스미가 그로럼을 통해 데뷔한 것은 스폰서인 사우디 왕자가 그로럼 흥행에 [[언더테이커]], [[얼티밋 워리어]], [[요코주나]]같은 스타가 와야 된다고 요구해 이미 사망한 요코주나 대신 급하게 요코주나와 비슷한 외모의 히로키를 투입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407753&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00367&s_type=search_all&s_keyword=%EC%9A%94%EC%BD%94%EC%A3%BC%EB%82%98&page=1|##]].--워리어랑 요코주나는 죽은 지가 언젠데...-- * 국내 중계는 [[RAW]] 중계진인 정찬우 캐스터와 이석무 해설위원이 맡기로 결정됐다. 정찬우 캐스터가 [[페이스북]]에 WWE로부터 블랙 메일이 왔는데, 행사가 5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방송이어서 더 길어질만큼 IB SPORTS에 '''6시간 편성'''을 고려해 달라고 전해졌다. 다만 다른 PPV나 TV쇼와는 달리 1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방송하는 재방송에서 자막이 제공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되었다. 자막이 제공되는 건 기존에 자막을 제작해뒀던 영상 뿐. * 경기 전날 사우디 측과 WWE 관계자들이 함께 호화 만찬을 즐기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L-E1OJuneXw|영상자료]] 악단의 연주로 흥을 돋구는 가운데 사우디 측 관계자로 추정되는 주최자 좌우로 빈스 맥맨 회장과 폴 르벡 부사장(트리플 H)이 상석에 앉아있고 빈스 회장 곁에 브록 레스너, 언더테이커, 커트 앵글 등이, 트리블 H 근처에는 로만 레인즈, 브론 스트로우먼, 셰인 맥맨[* 나무위키 문서에는 2014년 경 WWE 주식을 매입했다는 내용이 있으나, [[https://www.fightful.com/wrestling/exclusives/breakdown-current-wwe-ownership-how-much-does-linda-mcmahon-still-own-shane-owns-little-or-none|2016년 공개된 주주명단]]에는 셰인의 이름이 없으며, [[http://www.businessinsider.com/vince-stephanie-shane-mcmahon-wwe-successor-triple-h-jim-ross-wrestling-2018-1|셰인 맥마흔은 방송용 캐릭터일 뿐 WWE 후계자의 지위는 없을 것이다]]라는 측근 [[짐 로스]]의 인터뷰 내용등이 나온 만큼, ~~꼰대~~아직 정정한 빈스가 한번 가족경영을 포기한 셰인은 버리고 스테파니&트리플 H에게 WWE를 상속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지배적. 그래서 이렇게 의전 서열이 낮은 것이다.] 등이 차례로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가장 끄트머리엔 막내라 할 수 있는 루세프가 앉아있었는데 스타들의 회사 내 위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다. --근데 존 시나가 안 보인다-- 이 와중에 언더테이커는 --고액 알바비와 호화요리에 흡족했는지-- 옆에 있던 브록과 잡담을 나누면서 웃거나 사진 촬영에도 적극 임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 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 브록 레스너와 언더테이커는 회사 차원에서 [[브루노 삼마르티노]]의 생방송 추모식에도 불참시킬 정도로 이미지 관리를 받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이벤트 준비 기간 동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짤들이 나와 팬덤의 이목을 끌었다.[* 사실 봐로 윗 항목에 있는 사우디 현지 관계자와의 식사 장면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의 브록 레스너와 언더테이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런 영상을 유튜브에 대놓고 풀어놓는 일도 굉장히 드문 일이다. 특히 언더테이커의 경우 이미지 관리를 위해 WWE 제작 다큐멘터리에서도 인터뷰를 잘 안따는 편이다.] 특히 레스너는 과거 전성기 시절 같이 링에서 함께 겨뤘던 거물급 선배들 외 선수들은 듣보잡 취급을 한다는게 정설이었으나 리허설 도중 세자로, 수닐 싱, 랜디 오턴이라는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 조합'''과 족구를 하며 어울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398552&page=2&exception_mode=recommend|#]] --깨알같은 브록의 헛발질-- [[파일:TitusOSlide.gif]] * 50인 로얄럼블 경기 도중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하다가 엎어지면서 링 밑으로 쏘옥 미끄러지면서 들어가는 실수를 범했는데, 당시 상황이 어찌나 웃겼는지(...) 관중들은 물론이고 중계진, 심지어 빈스 맥맨 회장도 고릴라 포지션[* 선수 입장로 옆에 커튼 쳐져있는 공간으로, 이벤트의 헤드쿼터이다. 여기에 총 책임자가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현장지시를 내린다. 빈스 이전 WWE에서 회장역할을 하면서 쇼를 관리하던 고릴라 몬순이 이곳 주변에서 서성대면서 관리했기에 고릴라라는 이름이 붙었다.]에서 박장대소를 터트렸으며 방금 오닐이 넘어지는 장면을 리플레이로 다시 보여주라고 지시할 정도였고, 중계석에 앉은 [[마이클 콜]]은 "방금 로얄럼블에서 역대급으로 기억될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라고 코멘트까지 했고 [[코리 그레이브스]]는 "제가 본 장면 중에서 최고의 장면이다" 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이때 오닐은 어지간히 쪽팔렸는지 애꿎은 브라이언 대니얼슨(대니얼 브라이언)을 진짜로 공격해 브라이언은 화가 나 맞불 놓으려고 했지만 리플레이 화면을 보자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를 끝마친 오닐은 회장으로부터 친히 위로까지 받았다. 사실 PPV를 가장한 5시간 라이브 이벤트라 세그먼트가 별로 없이 경기만 이어지는 하우스쇼스러운 편성이었고, 레슬러들이 시차등의 문제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어 실수도 엄청나게 나왔고, 아래 후술할 관중문제도 있고 거의 도서관수준의 반응이 겹쳐[* 링사이드의 관중들이 레알못 가족관중+왕족들이 쫙 깔려있다보니 반응이 도서관... 그나마 환호가 나오는 레슬러는 대부분 수년간 메인전선에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은 존 시나, 랜디 오턴 같은 베테랑들 뿐이었다.] 대진 전체, 50인 로럼 경기까지 상당히 루즈했던 탓에 이 실수 하나가 그로럼의 [[씬스틸러]]역할을 제대로 했다. 끝나고나서 프갤러나 다른 레덕들이나 오닐 이야기만 했을 정도(...). * 카메라에 잡히는 링 근처 관중들의 반응이 썩 좋지 못해 TV로 시청하는 팬들이 당황스러운 이벤트였다. 흔히 VIP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링사이드 좌석들은 원래대로면 경기의 텐션을 관리하며 흥행에 감초역할을 하는 나름 관리대상이지만, 이번 흥행은 전통의상을 갖춘 왕실, 귀족들의 상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높으신 분+레알못이라 그런지 한참 공방중에 전화받기나 잡담등 반응이 일절 없었고 오히려 주변에 모인 타인들과 친목 도모를 하려는지 세네명씩 모여들어 잡담을 나누는 모습이 여럿 포착되기도 했다. 마치 결혼식 피로연을 방불케하는 장면. 그리고 좀 더 떨어진 좌석은 가족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가족 전원이 레슬링에 친숙한 가정은 드물테니 여기도 관객 반응은 시망. 어린이 팬들과 구석탱이에 몰린 1인 남성관객들의 환호성이 제일 컸다. 그래도 6만명의 관중이나 모인 이벤트라서 함성 소리가 작지는 않았지만, 카메라에 잡히는 링사이드 관객들의 반응은 5시간 내내 루즈한 경기와 레슬러들의 집중력을 뺏는 큰 요인이 되었다. * 출전예정이었던 [[빅쇼]]와 [[새미 제인]]이 참가를 못했다. 새미 제인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사이가 안좋은 시리아 계라서 참가를 못했다는 말이 있다.[* 다만 해당 항목에도 있지만 2014년 사우디 투어에서 아랍어 세그먼트를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데이브 멜처는 팟캐스트에서 아나운서들이 이날 새미 제인을 언급하지 말도록 지시받았다고하며 주최측에서 의도적으로 시리아계인 제인을 뺐다는 식으로 말했다. 사우디는 그때보다 훨씬 후퇴했다는 말까지 덤으로.] * 인원이 50명이나 되는 대규모 경기라서 그런지 단일경기 기록이 2개나 나왔다. 우선, [[대니얼 브라이언]]이 단일경기 최장시간 생존 기록을 종전 62분([[레이 미스테리오]] 2006년)에서 76분으로 14분이나 늘렸으며,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13명 제거로 단일경기 최다 인원 제거 기록을 종전 12명([[로만 레인즈]] 2014년)을 1명 늘린 기록으로 경신하였다.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제거기록은 그렇다 쳐도, 대니얼 브라이언의 생존 기록은 아마 이정도 규모의 경기가 한번 더 열리지 않는 이상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WWE 로얄럼블(2018)|지난 로얄럼블]]에서 남성부 로얄럼블 매치의 진행시간이 65분으로 새 기록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이벤트 개최 1주일 후 WWE의 유튜브 채널에 이벤트 비하인드 영상 모음을 업로드 했다. 사우디 어린이 팬과 담소를 나누는 존 시나, 출전을 기다리는 언더테이커와 브록 레스너, 이벤트 전 공놀이를 하는 랜디 오턴과 루세프 등의 모습이 보여진다.[[https://www.youtube.com/watch?v=54NG2HfNuT8|##]] * 여성 슈퍼스타들의 경기가 하나도 편성되지 않았다는 점이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는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결정이다. * 기자회견에서 WWE가 계약 규모에 관한 구체적인 전달을 피한 것으로 보아 사우디 왕실로부터 적잖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프로레슬링 뉴스지 중 하나인 PWSteam에서는 이번 이벤트 한번으로 WWE가 얻어가는 수익이 최소 1억 달러에서 최대 2억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